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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사칭,메신저 피싱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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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피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급변하고 있는 인터넷 세상에서 우리는 새로운 신조어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최근 새롭게 등장한 용어가 메신저 피싱이다.

메신저 피싱이란, 컴퓨터 메신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고전적인 수법의 범죄이고, 최초발생은 2009년으로 당시 많이 사용되었던 네이트온, MSN 메신저를 중심으로 성행하였고, 기술발전 및 시대변화에 따라 컴퓨터 메신저 피싱은 카카오톡등 모바일 메신저 피싱으로 변화되었다.


수법으로는 피의자가 포털의 계정정보를 탈취, 계정에 연동되어 있는 주소록 등을 확보하여 피해자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가짜로 만든 모바일 메신저 계정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돈을 이체받는 방식이다.

상대방의 의심을 피하기 위하여 100만원 이하로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휴대전화가 고장났다는등의 이유를 들어 실제 본인에게 전화를 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í”¼ì‹±, 사기, 사이버 보안, 해킹, 도둑질, 범죄, 사이버, 보안, 해커, 도둑, 암호, 공격                              (사진출처:픽사베이)


메신저 피싱 피해사례

1. 피해자의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메신저 계정을 해킹해 매헝 A씨에게 "돈을 급히 송금할것이 있는데 공인인증서가 안되서 힘들다. 괜찮으면 먼저 송금 좀 해달라." 라고 속여 대포통장으로 96만원을 입금받는 등 피해자 16명으로부터 3,1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4월, 일산서부경찰서)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출처: 이국주 인스타그램)


2. 위의 사진은 개그우먼 이국주가 본인 SNS를 통해 자신을 사칭하여 메신저 피싱을 한것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체금액또한 100만원 미만의 소액을 요구하며 가까운 지인인척 하여 거절하지 못하게 하는 수법을 쓰고있다. 

공인인증서가 안된다, 보안카드를 놓고와서 이체가 안되니 들어가서 바로입금해주겠다는 등의 말로 급히 이체를 요구한다.



예방방법

이런 메신저 피싱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메신저 피싱을 예방하려면 간단히 본인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방법이다.

본인과 통화해 돈이 실제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통화가 안되 본인확인이 안된다면 본인확인이 될때까지 돈을 이체해서는 안된다.

또한 각종포털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주소록을 이용해 범죄가 이루어지는 만큼 포털사이트 계정 보안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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