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중고거래 사기, 예방하면 막을 수 있다!

 

끊이지 않는 중고거래 사기, 예방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물건이 시세보다 싸다는 장점 때문에 중고거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고 거래 사기로 인한 피해는 계속 발생하고 있지요.

 

지난 14년(2006년~2020년 3월) 동안 중고 거래 등으로 인한 직거래 피해 금액이 무려 8천8백14억 원이 넘고, 피해 사례 또한 102만 6천77건에 달했다고 하니 피해자는 계속 생기고 있는 겁니다.

 

중고거래를 통한 사기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웹사이트를 실제 판매 사이트처럼 만들어놓고 위조된 사업자등록증까지 보여주는 수법까지 쓰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연락을 하며 접근을 합니다.

최근에는 마스크 품귀현상을 틈타 마스크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마스크 구하기가 요즘처럼 어려운 때 마스크를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글을 보면 혹 하지 않기가 어렵겠죠.

이런 심리를 이용하여 돈을 송금받은 뒤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택배발송을 미루다 결국 잠적해 버리는

수법입니다.

 

2019년도 피해 물품(top5)

휴대폰/주변기기	티켓/상품권	게임 아이템	패션/의류	가전/전자제품
31,292건	14,414, 건	11,605건	11,413, 건	10,994건

*자료(더 치트, 피해 사례 통계)

 

하지만 이런 사기 피해를 당해도 범인 검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물품사기는 대포폰, 대포통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증거를 모아놓더라고 잡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무엇보다도 중고 거래 사기를 예방하는 방법이 우선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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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사기를 예방하려면?

 

☞ 가능한 한 직접 만나 물건의 상태를 확인

☞ 부득이 택배 거래 시, 판매자의 이력을 최대한 확인할 것

☞ 소액의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안전결제 서비스 이용하기

☞ 판매자가 가짜 안전결제 사이트 링크를 보내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해당 사이트 URL이

정확한지 꼭 확인할 것.

 

하지만!!! 최근에는 '안전결제 시스템'을 '가짜 안전결제 사이트 주소'로 바꿔서 사기를 친다고 합니다.

이 같은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인터넷 주소를 정확히 살피는게 필요합니다.

가짜 안전결제 사이트는 정상적인 사이트에 글자 몇 개를 넣어 정상사이트와 유사하게 만들어 놓기 때문에

인터넷 주소를 꼼꼼히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거래전에는경찰청 사이버 캅 앱 또는

경찰청(https://www.police.go.kr/www/security/cyber/cyber04.jsp)을 통해서

판매자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를 검색한 후

사기 피해 신고 이력이 있는지 확인부터 해야 합니다.

 

 

 

 

경찰청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사기피해 신고여부 확인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반드시 증거수집 후 경찰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거래당시 주고받은 문자내용 + 입금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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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이버 불법 유해 정보대응 센터에서는 각종 사이버범죄와 인터넷윤리에 관련된 예방교육을 해드립니다.

학교, 기관, 단체, 모임 등에서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와 관련하여 예방 강의가 필요하신 경우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 help@cyberdelkey.org

센터 전화 : 010-7643-1505

카카오톡 : cyberdel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