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었어... 이제는 장난이 아닙니다 (동성 성추행)
이제는 동성 간의 장난도 성추행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장난이었어..라고 말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었지만, "친고죄" 폐지로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으로 인해 신고한다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7년 대학교 MT에서 잠든 동성 신입생의 성기 주변에 치약을 바른 대학생들에게 동성 성추행 혐의가 인정되어 처벌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초등학생들이 같은 반 잠든 학생의 바지를 벗겨 촬영한 뒤 이를 소문내 피해 학생이 충격에 괴로워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요즘 또래 남자아이를 성추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그저 짓궂은 장난인데 뭐'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피해 당하는 아이에 충격을 생각해보면 이제 우리도 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지 ..
사회변화/디지털성범죄(불법촬영, 사이버성폭력, 몰카)
2018. 3. 2.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