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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번방의 창시자 '갓갓' 결국 검거되다.

뉴스한마디

by 델키이루다 2020. 5.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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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국면으로 들어서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며 2차 유행을 예감하는 징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생활속거리두기가 시기적으로 이른듯 싶습니다.

나와 가족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나로부터라는 점을 명심하고 매뉴얼에 따라 행동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성 착취 영상물 배포로 온 국민을 경악게 했던 박사방 조주빈의 검거를 시작으로 줄줄이 공범들이 잡혀온 반면

절대 자신은 잡히지 않는다 큰소리치며 디지털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하여 n 번방을 운영하던

창시자 갓갓 A 씨(24세)가12일 경찰에 구속되었습니다.

 

A 씨는 미성년자와 여성의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방에 배포 한 협의입니다.

그는 성 착취 영상물을 주제로 텔레그램 공유방을 처음 개설한 인물로 그가 만든 공유방은'n'번방으로 불렸습니다.

 

박사방의 운영자 '박사'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18세), '와치맨' 전 모(38세), 로리 대장 태범' 배 모(19세), '이기야' 이원호(19세),

'켈리' 신 모(32세) 씨 등은 모두 붙잡혀 구속되었는데도 성 착취 사건 주범으로 지목된 갓갓 은

지난해 9월 잠적해 흔적을 남기지 않아 오리무중 상태였습니다.

 

갓갓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텔레그램 방 대화에서도

"나는 문상만 받아 추적도 안되고 증거가 없어 자수해도 감옥에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합니다.

 

특별한 흔적을 남기지 않아 수사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디지털 흔적은 분명히 남는다고 확신한 경찰은 핵심 증거들을 찾아모았고,

그를 검거하기 위해 텔레그램 방에서 조주빈과 갓갓의 대화, IP 주소 및 사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갓갓을 지목할 수 있었다 합니다.

 

구체적인 수사기법에 대해선 경찰은 아직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 자세한 설명을 꺼리고 있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말했습니다.

 

'갓갓' 그는 누구인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로 경찰에 구속된 '갓갓' 문형욱(24·대학생) 얼굴이 18일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왜 범행했느냐는 질문에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분들께 죄송하다"고 답한 뒤동영상을 만들어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잘못된 성 관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피해자 수와 관련해 "경찰에 밝힌 대로 50여명이며3건 정도 성폭행을 지시했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얼굴 공개에 대한 심경을 묻는 물음에는 "후회스럽고 죄송하다"고 답하고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는 "아무 관련 없는 사이다"고 밝혔습니다.

 

문형욱은 2018년 무렵을 중심으로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대화방에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형욱이 제작한 동영상 및 사진 등은 모두 300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영상물에 나오는 피해 여성은 모두 36명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문형욱이 만든 텔레그램 대화방은 1번방부터 8번방까지이고 쓰레기방 등을 합하면 모두 12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경찰이 갓갓에게 적용한 혐의

 

2018년성폭력사건은 대구에서 본인이 직접한 건 아니고 다른 유료회원이라고 불리는 공범을 교사해서 성폭행을 했고 또 그 성폭행이 드러난 이후에 피해자의 어머니를협박하고 강요했던 범죄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혐의 사실에 비춰봤을 때해킹을 해서 개인의 정보를 빼낸 것 같은데정보통신망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 등 총 9개 혐의를 경찰에서 적용 해 검찰로 넘겼다고 합니다.

 

 

경찰은 그가 2015년께 유사한 범행을 시작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2015년 6월께 저지른 범행을 추가로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 피해자를 확인해 보호·지원하고, 피의자 여죄와 공범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경찰은 유료 회원 1만 5천 개의 아이디를 확보하여 이중 유료회원 40여 명을 입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수사의 마무리는 유료회원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갓갓의 체포로 수사는 급물살을 탈것이고 유료방을 이용했던 이용자들의 수사 또한 신속히 이뤄질 거라 예상합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48741&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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