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 몰카 몰캠 캠페인을 마치며

사이버불법유해정보대응센터(사이버델키)는 사이버세상의 길잡이별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1년간 배우고 체험하며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9월 8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몰카,몸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몰카(불법촬영)와 채팅 앱을 통해 음란채팅을 요구한 후 자료를 녹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일명 몸캠 피싱에 대해 경각심을 주고 예방과 대처방법. 신고기관 등을 안내하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의정부 행복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였고, 500여장의 정보지를 전달하였으며 170여명의 시민이 단체 회원에 가입해 주셨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페이스 북, 인스타)이벤트 행사도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장에서 직접 사이버델키의 회원가입을 해주신 분들 중 본인도 몰카(불법촬영) 또는 몸캠 피해를 당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힘써달라는 회원님도 계셨고 학교임원활동을 하고 계시는 회원님은 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현실적인 예방교육이 전혀 안 되고 있으니 학교를 방문하여 예방교육을 진행해 줄 수 있냐고 문의도 하셨습니다.

 

저희 사이버델키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바로 청소년 예방교육이라는 점에서 현장에서 요구하고 있는 교육이 어떤

것들인지 다시금 분명히 알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회원이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저희 단체가 커가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저희 단체는 10월20일 의정부 시청 앞 잔디 광장에서 다시 한 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