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의 등장과 언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역동적인 성장세 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클라우드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요즘과 같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히 정보를 습득하고 나에게 맞는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것인데요.
1인당 1개씩은 필수로 보유하고 있다는 클라우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요즘과 같이 클라우드 사용이 늘어난 상황에는 제대로 알고 웹하드, P2P, 파일공유사이트,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확한 용어정도는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 하는데 그래서 여러 웹 용어들을 살짝 정리해 보았습니다.
◆ 클라우드
클라우드는 서버PC가 있고 그 PC로 접근해서 소프트웨어를 빌려주고, 네트워크 등을 가상화한 환경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것으로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큰 범주의 공간을 클라우드라고 보면 됩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IT업계에 클라우드 개념이 등장했었는데 사실 클라우드의 시초는 국내 클라우드 개념이 등장하기 6전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2000년도에 출시된 LG U+의 웹하드입니다.
웹하드는 2006년 국내IT업계에 클라우드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이전인 2000년부터 클라우드 개념의 서비스로 제공되었으나 많은 사용자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다른 서비스인 것처럼 인지되고 있기도 하죠.
웹하드가 국내 최초 클라우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이 웹하드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별개의 개념으로 인지하고 있는 배경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웹하드 출시 당시에는 이와 같은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상의 가상 저장 공간을 뜻하는 단어로 웹하드가 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죠.
이후, 콘텐츠 유료 판매 사이트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스스로의 서비스를 정의하기 위해 웹하드를 사용하는 횟수가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웹하드는 다운로드 콘텐츠 판매서비스로 대중들에게 인식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2006년 국내에 클라우드 개념이 등장하게 됩니다.
◆ 웹하드 ◆
인터넷상에서 파일을 올리고 다운로드하고 저장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LG u+의 국내최초의 클라우드 서비스계정을 이용하거나 guest와 같은 설정을 통해 특정 폴더만을 공유하면서 업로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으로 보통 출판, 건설, 인쇄, 영상, 디자인 업계에서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누구나 쉽게 웹상에 접속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편리한 서비스이기도 하죠.
◆ P2P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토렌토와 같은 사이트로 P2P프로그램을 통해 seed를 보유하고 네트워크가 연결된 타 사용자들의 PC를 통해 파일을 다운 받는 형태입니다. 즉 인터넷 상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기 위한 방식 중 하나인데요 보안에 상당히 취약하기도 하죠.
◆ 파일 공유 사이트 ◆
유료, 무료 서비스들이 있는데 하나쯤은 알고 있는 영화,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가 아닐까 싶어요.
온라인상에서 사이트에 접속하여 영화, 드라마, 프로그램 등을 구매하거나 다운로드 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이와같이 클라우드, 웹하드, P2P, 파일 공유 사이트는 서로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차이점을 혼동하여 사용하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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